인공지능이란 무엇일까? 의미와 역사, 기술동향

인공지능이란?

인공지능은 인간의 인지·추론·판단 등의 능력을 컴퓨터로 구현하기 위한 기술 또는 그 연구 분야 등을 총칭한다.

컴퓨터는 인간보다 연산 등의 능력은 뛰어나지만 인간의 인지·추론·판단 능력은 없기 때문에, 이런 인간의 지능을 컴퓨터로 구현하려는 것이 바로 인공지능이다.

 

인공지능의 역사

• 1950년 앨런 튜링에 의해 생각하는 기계를 검증하기 위한 튜링 테스트가 이루어졌다.
• 1956년 존 매카시에 의해 '인공지능' 이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되었다.
• 1차 암흑기 : 퍼셉트론과 기계학습 알고리즘이 등장하지만, 퍼셉트론 구조상의 한계 문제로 인공지능 연구는 1차 암흑기를 겪는다.
• 2차 암흑기 : 다층 퍼셉트론, 역전파 알고리즘의 등장으로 다시 부흥기를 맞지만, 고성능 하드웨어와 시험용 데이터 부족으로 2차 암흑기를 겪는다.
• 1980년대 후반부터 인터넷 출현, 빅데이터의 등장으로 시험 데이터 부족 문제가 해결되었고, 컴퓨터 하드웨어 발전으로 병렬처리가 가능해졌으며, 딥러닝 알고리즘이 등장하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유형

• 약인공지능 : 주어진 조건에 대해서만 작동(알파고)
• 강인공지능 : 인간과 같은 사고가 가능한 인공지능(터미네이터)
• 초인공지능 : 모든 영역에서 인간을 뛰어넘는 인공지능

 

인공지능 시스템 구성

1. 입력시스템

• 언어 : 마이크, 채팅창 등으로 언어 데이터 입력
• 시각데이터 : 카메라 이미지, 영상 정도 입력

2. 내부시스템

• 문제 해결 : 탐색에 의한 문제 해결
• 학습, 추론 : 지식을 처리, 학습하여 추론

3. 출력시스템

• 자연어 형태의 대화 형태로 인간에게 출력
• 기계를 조작하여 특정 행위를 하도록 제어

 

인공지능 기술동향

• 학습·추론 : 데이터 패턴, 규칙, 의미 등을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하여, 새로운 데이터에 대한 결과를 예측
• 상황이해 : 주변 환경의 발생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이해하여, 맥락을 분석하고 판단 제공
• 언어이해 : 컴퓨터와 사람 간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
• 시각이해 : 영상 내용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기술
• 인지컴퓨팅 :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학습, 추론 등 인간의 인지 구조를 모방하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