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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2024년부터 행정,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에 대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2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내년 예산안에 따르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758억원을 편성했다. 올해에 비해 2배 이상 늘었지만 지난해 1786억원에는 못미치는 예산이다.
하지만 내년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본격화되면, 민간 클라우드 도입이 활성화되고 PaaS(서비스형 플랫폼)의 성장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시스템 기획,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환경을 고려하여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으로 시스템이 구축되면, 기존 시스템통합(SI)처럼 한 번에 모두 구축 후 유지관리하고 운영하는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클라우드 아키텍처와 플랫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민간 기업이 공공부문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인증)을 취득한 민간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얼마나 이뤄지는지가 중요하며, 시스템, 개발, 테스트, 운영이 모두 클라우드에 최적화되지만 국내에 IaaS, PaaS 관련 기술을 가진 회사가 많지 않아 혜택을 보는 회사가 소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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